횡성군(군수 장신상)은 14일,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횡성군청실업볼링팀 ‘하누스’가 출전한다고 밝혔다.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열린다. 경기 종목은 개인, 2인‧3인‧5인조, 마스터즈 종목으로, 하누스 선수단(주장 황연주, 최애림, 김연우, 이송원, 정미경, 양수진) 전원이 출전한다.한편,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하누스 소속 선수인 양수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황현주, 최애림 선수는 국가대표

천안시축구단이 김포에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천안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이영창이 골문을 지켰고 이용혁, 구대엽, 한부성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김영준과 이민수가 중앙 미드필더에 자리했고 심동휘와 감한솔이 각 왼쪽과 오른쪽 측면을 맡았다. 공격진으로는 고석, 조주영, 이예찬이 낙점됐다.전반 초반 천안이 주도권을 잡았다.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양쪽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고석은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천안의 계속된 볼 소유 속에서 김포는 수차례 강한 파울로 천안을 압박하며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5일(수)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세번째 홈경기에서 K4리그 4위 시흥시민축구단과의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7분 정의현선수의 결승골로 창단 7연승의 역사를 기록하였다.이날 승리로 창단이후 K4리그 1위에 등극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승점3점을 더 보태면서 더욱 더 강팀의 모습을 전국에 각인시키고 있다.당진시민축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로 응원 온 6백여 홈관중의 응원속에 전반전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에 임하였다.주전 공격수와 수비의 중심축을 이루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새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30일 대전한국철도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천안은 직전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에 승점 3점을내주며 올 시즌 첫 연패를 거뒀다. 전반은 두 팀 모두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에 서동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2으로2위에서 6위로 순위가 바뀌었다.현재 천안은 6위(승점10점)로 비교적 상위권에 있지만, 승점에선 9위 창원과 3점,11위 대전과는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반면 1위 화성과 4점,2위 경주와는 승점 1점차로 이날 경기에서 상위권으로 재도약일지 중하위권으로 하락일지 향방이 정해질 예정이다.최근 5년간

김포시(시장 정하영)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의 주장 오세라 선수가 제25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0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코로나19로 인해 대회경기가 많지 않았던 2020년에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계주(금메달)와 400M(은메달)의 우수한 성과를 내는데 이어 이번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김포시청 육상 선수단은 김원협 감독 및 오세라 플레잉 코치 지도하에 오랫동안 발을 맞추며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오세라 선수는 현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비대면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센터 회원·워크온 가입회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실천 워크온 1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차 워크온챌린지’는 일주일간 누적 걸음 수 10만보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워크온 가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목표 걸음 수 달성자는 건강도 찾고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성공 물품 교환은 오는 26일~28일까지 센터 2층 건강관리

부상투혼에도 일궈낸 역전에 재역전의 드라마 주인공 L-헤비급 강북고등하교 손병찬 선수 2021. 4. 21 경북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4.21(수) ~ 28(수) 8일간 열리고 있다.코로나19 속에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는 엄격한 방역을 준수하며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첫날 대회 금빛 발차기 주인공은 남자고등부 1학년부 L-헤비급 대구강북고등학교 손병찬 선수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병찬 선수는 L-헤비급 8강에서 김동현(광성고) 선수를 상대로 26 대 12 누르고 올라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21일, 횡성군청 소속 볼링실업팀 ‘하누스’ 소속 여자볼링팀 양수진 선수가 국가대표에, 황연주‧최애림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의 양수진, 황연주, 최애림 선수가 출전한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내 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8명, 국가대표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양수진 선수는 국가대표에, 황연주, 최애림 선수는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2016년 2월 창단

천안시축구단이 FC목포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1-2의 스코어로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천안은 4-1-4-1의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결정력이 좋은 주포 조주영을 배치했고 미드필더에는 정준하-최진수-조재철-이예찬를 세웠다. 중원에는 연계플레이에 능한 이민수가 자리했고 수비진에는 오현교-이용혁-김평래-감한솔,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목포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천안의 공격력을 강력하게 봉쇄했다. 전반 13분에는 목포의 김원민이 날카로운 코너킥이 골문을 향했지만, 제종현이 펀칭으로 안전하게 막아냈다. 전반 약 10

제15회 강진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야구 대회는 지난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2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제영)가 주관해 강진 6개 팀,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이날에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종모(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 김태엽(前야구 국가대표) 씨가 참석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조언을 하는 등 동호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야구소프드볼협회 최제영 회장은 “

천안시축구단이 목포원정 경기에서 단독선두 유지에 도전하며 연승을 다짐했다.천안은 현재 리그 3승 1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리그 개막전인 충청더비에서 산뜻한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 천안은 지난 홈 2연전에선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김해전은‘1골 1도움’ 이예찬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6분 조주영의 선취득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천안은 후반 41분 김해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3분 이예찬의극장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2위를 유지하던 천안은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초반 무서운

김포시(시장 정하영)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 이학성은 지난 4월 10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며 청각 겨루기 –80kg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부 품새 남녀 개인전, 겨루기 청각 남자 –58kg, –68kg, -80kg, +80kg, 여자 –49kg, -57kg, -67kg, +67kg과 지체장애인부 남자 –61kg, -75kg, +75kg, 여자 –49kg, -58kg, +58kg에 걸쳐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지난 11일(일) 오후2시 서울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당진시민축구단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축구단의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리를 함으로써 창단 이후 K4리그 3연승을 거두었으며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이날 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되었다.이날 창단 3번째 경기에 임하는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은 지난 4일 홈개막경기의 승리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하여 귀중한 창단 3연승이라는 금자탑을 손에 거머 쥐었다.첫 경기의 중압감과 첫홈개막경기의 부담감을 떨치고 승리을 한 만큼 이날 경기는 전반전 시작과 함께 활발한 움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중국과 격돌한다.여자 대표팀은 내일(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오는 13일 중국 쑤저우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대결에서 1·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원정 다득점 원칙도 적용된다.역대 전적에서는 우리가 4승 6무 27패로 중국에 크게 밀린다. 하지만 대표팀은 '유럽파 3인방' 지소연과 조소현, 이금민이 있기에 비관할 일은 아니라는 중론이다. 이들 3인방의 활약을 앞

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 이중원 사무처장은 지역내 장애인기관 종사자,보호자,장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건강 토크(Tal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비드19로 지난해부터 장애인기관,시설등의 폐쇄 및 제한적운영으로 고립된 발달장애인가족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실종률이 증가하고 있다.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온/오프라인 실시간 수업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체육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홍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번 장애인 건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순창군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지난 4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에 군은 지방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메카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2021 ITF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으며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코트장에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 동안 열렸다.이번 대회는 J5등급으로 나뉘어 만14세 이상 부터 18세 이하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하

천안시축구단이 4일(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올렸다.천안은 4-3-3의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에는 원톱 조주영을 중심으로 양쪽에 민첩하고 발밑기술이 좋은 김종석과 이예찬이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로밍 미드필더 이민수를 중심으로 ‘베테랑’ 조재철과 최진수가 창의적인 패스와 직접 공격 가담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비에는 센터백 이용혁과 김평래가 위치했고 윙백에는 크로스가 좋은 감한솔과 오현교가 자리했다.평택 역시 4-3-3 포메이션이지만 전방압박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3곳을 한 번에 오르는 ‘Korea 3 peaks Challenge 5570m’ 트레킹 여행 상품이 나와 트레킹 매니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승우여행사가 내놓은 Korea 3 peaks Challenge 5570m(이하 5570 챌린지)’는 3일 동안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을 등반하는 1일 1산 트레킹 여행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백록담(1947m), 두 번째 높은 지리산 천왕봉(1915m), 세 번째 높은 설악산 대청봉(1708m) 높이를 모두 다 더한 수 ‘5570’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1년도 교수 ․ 평가위원 임명장 수여식(이하 수여식)’을 개최했다.WTA는 3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교수 71명(품새, 겨루기, 시범, 격파, 호신술)과 평가위원 20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을 대표하는 교수, 평가위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가 배

GS칼텍스의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시즌 3관왕으로 막을 내린 챔피언 결정 3차전, 우승팀 선수들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역시 '배구여제' 김연경이었다.김연경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서인지 시즌 3번째 준우승에도 표정이 어둡지만은 않았다. 김연경은 주장답게 김다솔과 박현주 등 눈물을 보이는 후배들을 일일이 한 명씩 안아주며 격려했다.흥국생명 선수들이 둥글게 모이자 방송 카메라들이 김연경 주위로 몰려들었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이 터져 나왔다. "몇 명 울어야 돼. 몇 명 울어! 카메라가 오면 울어줘야 돼